FLORAL TODAY - REVIEW :: 이곳은 전세계 꽃과 관련 행사를 모아 놓은 곳입니다.
한국화예디자인학회 창립20주년 초대전 12인 작품 - 청파갤러리
- floraltoday
- Sep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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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예디자인학회 창립20주년 기념전 00.jpg [File Size:282.5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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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예디자인학회 창립20주년 12인 초대전 작품
- 주제 : 越花 / 화예디자인을 넘어서 / Byond The Flower
- 일시 : 2016. 9. 9(금)~12(월)
- 장소 : 숙명여자대학교 르네상스플라자 청파갤러리
- 주최 : 한국화예디자인학회
- 촬영 : FLORAL TODAY family 김지애 실장, 김지성 팀장
12인 초대작가
Part-1 <경륜> 화예디자인의 전통과 가치
강인식 Kang In Sik
홍성덕 Hong Sung Duck
강용순 Kang Yong Soon
정진희 Chung Jin Hee
임을임 Lim El Lim
한상숙 Han Sang Sook
강길녀 Kang Gil Nyo
Part-2 <패기> 화예디자인의 확장과 융합
송아영 Song A Young
강인식 Kang In Sik
- 한국꽃예술작가협회 꽃새미회장
- 한국꽃예술학회 현 상임이사
< 확장 >
우직한 소나무를 맨 앞에 꽂은 것은 메마르고 척박한 땅과 절벽 위에서 오히려 굳세고 멋스럽게 자라는 소나무의 힘찬 생명력이 성장, 발전하는 학회의 모습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 작품규격 : 폭 120~140cm, 길이 90~100cm, 깊이 50~70cm
- 재료 : 소나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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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덕 Hong Sung Duck
- (사)한국꽃예술작가협회 고문
- 홍대 미술학 박사(미술비평)
< 화예미학 >
한국 전통화예의 선적 아름다움과 색채와 질감, 양감을 강조하는 현대예술의 조형미를 한 자리에 조우시켜 다른 두 개 장르의 조화의 가능성을 실험해 보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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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순 Kang Yong Soon
- (사)화공회장협회 화강회 회장
- 한국화예디자인학회 강사
< 바램 Hope >
현대인의 생활양식(공간)을 큐브(cube)로 형상화하고, 그 안에 백자와 고목, 화대를 사용하여 우리 고유의 선과 여백의 미를 살린 한국 꽃꽂이를 모든 사람에게 알리고자 하는 바램(소망)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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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this day >
오늘 지금의 시간이 흐르고 있는 이 날…
오늘이 추억이 되고 그 즐거웠던 추억들이
소중한 기쁨이 되고…
생명의 에너지에서 사라지는 모든 것들은
오늘이 가장 아름다웠기에…
그토록 살고 싶었던 하루…
정직한 오늘! 참으로 소중한 날이었습니다.
이 멋진 오늘을 더불어 선사하고 싶습니다.
꽃아~ 너 참 잘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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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희 Chung Jin Hee
- 한국꽃꽂이협회 정진희 꽃꽂이연구회 회장
- 대한불교 꽃꽂이연합회 이사장
< 백자에 한국 화(?)를 담다 >
백자에 한국화를 연상하여 꽃을 담아본다. 동양꽃꽂이의 소재는 자연의 산물 즉 꽃, 나무, 식물, 고목, 돌 등을 이용하여 절대 절제(?)의 자연미를 표현하는 것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우리 고전 문학의 안목(?)을 높이고 정감을 하는데 작품 제작의 목적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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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임 Lim El Lim
- (사)한국꽃꽂이협회 제21대 이사장 역임
- 현)미림꽃예술중앙회 회장
< 예술通 >
생활건축물의 담장형태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작품이며 한국 꽃꽂이의 선과 여백, 현대적인 기법을 접목하여 반복적인 패턴으로 시각적 아름다움을 묘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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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숙 Han Sang Sook
- (사)한국꽃꽂이협회 소담꽃예술중앙회 회장
- 서울시립대학교 이학박사
< 和 >
뜨거웠던 여름에 생각하였던 시원한 숲…
관엽의 長, 短, 廣, 狹...으로 어울림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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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꽃문화진흥협회 이사장(심상은율리꽃예술회장)
< 달 항아리 Ⅱ >
이 세상의 모든 색이 다 합쳐진 통합의 달항아리 이름처럼 온전하게 둥근 형태의 항아리가 많지 않다고 한다. 갸우뚱한 비정형적인 선 등… 달항아리를 수직으로 단면도를 그렸을 때 원형보다 팔각형에 가까운 모양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조선시대의 달항아리들에서는 완벽한 대칭 형태나 결점없는 색깔 등을 찾아보기 어렵고 완벽하지 않음 때문에 영혼을 가진 도자기라는 칭찬을 들으며 사랑받고 있다. 한국미의 원류라고 할 수 있는 달항아리는 다양한 조형으로 구현되어 많은 화가, 도예가, 조각가들이 표현하고 있다. 이에 화예디자인의 현대적인 오브제로 달항아리 푸른빛 이미지와 자연소재 조화로서 표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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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녀 Kang Gil Nyo
- Ilya Fleuriste 대표
- 도윤꽃예술 중앙회 회장
< 기록 >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고목과 바람에 휘감긴 채 멈추어버린 가지가 대조와 조화를 이루며 자연의 절제미는 극대화되고 정지된 시간 위에 생명의 움직임이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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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참여작가]
전성엽 Jeon Seong Yeop
이다연 Lee Da Yeon
선창우 Sun Chang Woo
김윤우 Kim Yoon Woo
< Harmony >
화이트 컬러의 스켈레톤잎, 삼지닥, 깃털을 주소재로 사용하였으며 형태, 질감을 다르게 구성하여 네 개의 작품이 각기 다른 듯하지만 컬러의 통일감에 초점을 맞추어 퓨어한 느낌에 하모니를 이루어 형태의 반복을 통하여 리듬과 공간감을 살려 제작하였으며 식물 소재를 오브제 제작에 최대한 활용하여 꽃과의 조화로움을 살려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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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참여작가]
김정민 Kim Joung Min
임다영 Yim Da Young
< 연결성 connectivity >
두 개의 공간을 분할하여 서로의 공간에서 비춰지는 화예의 신비로움을 표현하고 그림으로 보여지며, 선/형적인 요소로 나타내고, 빛으로 느껴지는 등의 여러 차원을 연결할 수 있는 화예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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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 Song A Young
계원예술대학교 화훼디자인과 교수(학과장)
KCC 창작상단 125STUDIO 대표교수
[공동참여작가]
한유정 Han Yu Jeong
김민정 Kim Min Jeong
박성훈 Park Seong Hun
이기주 Lee Ki Joo
정유진 Jung Yu Jin
< Condensed green >
자연을 소재로 하는 예술행위에서 인위적인 요소를 최대한 소극적으로 표현되도록 하는 실험이다. 자연의 요소를 선택적으로 재배치함으로써 자연의 본질을 압축하여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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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ORAL TODAY 발행인
· 도서출판 KOKOJI 대표
· 사진인의 집 대표 / 사진작가 / 여행가
· AFDU(Asian Floral Designers Union) 조직위원장
· 2008 북경올림픽 화훼부문 고문
· 나사렛대학교 겸임교수(사진과 표현, 컴퓨터그래픽 기초) 역임